
안녕하십니까,
IFS의 57대 회장 정규호입니다.
먼저 저희 IFS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94년 설립된 IFS는 지난 32년 간 금융권 전역에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며 그 역사를 이어온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금융 학술동아리입니다. 저희는 'International', 'Finance', 'Society'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FS는 학회원들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조망하는 국제적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활발한 대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GPAC(Global Partnership of Asian Colleges) 행사를 통해 대만, 일본, 중국, 이스라엘,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의 유수 대학들과 깊이 있는 학술적 소통을 나눕니다. 지난 여름에는 대만정치대학교에서 열린 GPAC에 참가하여 국가 대항 및 연합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1월에는 북경대학교 금융동아리와의 연합 세션을 통해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보냈습니다.
IFS는 학회원의 금융 지식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추구합니다. 특히 이번 봄 학기부터는 실무 연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학회원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춰 IB/PE, Equity Research, Sales & Trading 세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각 팀은 기업가치평가(Valuation) 및 국·영문 IM (Information Memorandum) 제작, 국·영문 주식 투자 보고서 작성, 거시경제 및 자산 (채권, 외환, 원자재 등) 리서치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습니다. 학기 말에는 학회의 역량을 집약한 재무 논문집 ‘Insight Plus’를 제작하여 외부 공모전에 출품하며 유종의 미를 거둡니다.
무엇보다 IFS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네트워크'입니다. 단순히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넘어, 그 역량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다양한 친목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쌓는 것은 물론, 현업에 진출해 계신 IFS Alumni들과의 멘토링, OB Session, Resume Session 등을 통해 풍부한 실무적 조언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IFS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57번째 IFSian을 기다립니다. 지난 32년의 시간이 빛날 수 있었던 것은 IFS라는 이름 아래 모인 학회원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이었습니다. 다가올 한 학기,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밝게 빛날 IFS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봄, 정규호 드림